아현제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아현3구역 조합)은 지난 4월 정기총회를 통해 단지명 변경에 대한 안건을 통과 시키고, 시공사와 6월부터 정식으로 명칭을 변경하도록 합의했다.
현재 마포구 내 최대단지는 3710가구의 성산동 시영 아파트지만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3885가구로 건립된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의 한 조합원은 “마포구 최대 랜드마크를 표현하기에 ‘아현’이라는 지명이 너무 협소하다”며 “이밖에도 서대문구 북아현동과 지역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찬성한 조합원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가 위치한 아현뉴타운은 108만8000㎡ 규모의 마포구 최초의 뉴타운으로 2015년까지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59~145㎡, 총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 5·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환승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마포로, 신촌로 등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한서•아현초, 아현•서울여중, 숭문•서울디자인•한세전산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사립대학이 가깝다.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신세계(명동)•현대(신촌) 등의 백화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세브란스•강북삼성•적십자 병원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 주변 문화시설로는 세종문화회관•서울역사박물관 등이 있다.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상담제를 실시하며, 전화예약 시 대기시간 없이 상담 가능하다. 매주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m 부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2-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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