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아·태지역 ‘올해의 투자자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8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투자 전문지 ‘더 에셋)’으로부터 ‘올해의 연기금 부문 최우수 투자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에셋은 투자자, 아시아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국가별 자산운용사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 중 국민연금은 최고 영예인 투자자상(연기금 부문)을 받았다. 투자자상은 연기금, 보험, 부동산 3개 부문이다. 연기금 외에 최우수 수상자는 없다.

투자자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건전한 투자모델과 운영모형, 지속적인 수익 창출, 고품질의 리서치 및 투자 포트폴리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연기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 에셋은 국민연금이 최근 리스크 관리 강화, 투자다변화 및 글로벌 투자 확대 등 운용전략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인을 고려한 사회책임투자에서 진전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투자환경에서국민연금의 위상과 운용역량을 확인해준 성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이번 상을 포함해 올해에만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 ‘아시아 인베스터’ 등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최우수 연기금상과 최우수 기관투자자상을 세 번째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