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5일 및 오는 8월 21일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창직특강과 창직공모전으로 구성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신보 본점에서 열리는 창직특강에서는 김용섭 칼럼니스트와 박봉수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각각 '미래와 기회를 만드는 안목'과 '창직의 이해 및 창직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창직공모전 참가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8일 까지다.
신보는 오는 8월 21일 최종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선발된 6팀에게 총 1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창업교육과 예비창업자보증 등을 연계 지원하며 전문 컨설턴트의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잡매칭을 통해 창직 인재가 새로운 직무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시키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창직은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영역"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과 창직이라는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 연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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