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금은 재단의 장학기금 수익과 500여명의 후원회 회원들이 낸 후원금으로 조성되는 재단장학금과 순덕장학기금(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 기탁), 이윤성(전 국회의원)의 기탁 장학금 등으로 확보하여, 유시은(인천중앙여상2)학생 외 5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초․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인천학술진흥재단 가용현 이사장은 “장학생들과의 만남으로 더욱 값진 미래를 만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재단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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