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에너지로 다이얼 회전하는 마르벤 ‘엘프투르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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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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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다이얼이 회전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시계가 국내에 출시됐다.

이는 70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마르벤(MARBEN)’이 내놓은 ‘엘프투르비옹’ 컬렉션으로 세계 최초 운동에너지로 다이얼이 회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소비자가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다이얼이 회전해 시계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Anti-reflective 코팅이 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를 사용해 견고함을 더하고 5기압 방수 기능을 더했으며, 다이얼은 투톤 색상인 로즈골드-블랙, 그레이-블랙, 그레이-레드, 그레이 모노톤의 색상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마르벤은 엘프투르비옹 컬렉션 이외에도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켈레톤 디자인의 ‘메카니커’ 컬렉션, 곡선 유리를 사용해 부드러움을 살린 ‘쿠르베‘ 컬렉션, 3.98m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얇은 무브먼트를 가진 ‘슬리마’ 컬렉션 등 총 4가지 컬렉션을 출시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마르벤의 엘프투리비옹 컬렉션은 전국의 유명 백화점 15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45년 스위스 공방에서 시작된 마르벤은 메카니커 컬렉션을 시작으로 1960년대 스위스 바젤 월드에서 쿠르베500을 내놓으며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마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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