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국가시책에 따라 총사업비 6억원이 소요되는 국방대학교 부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토지주와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로 보상 문제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양촌면 거사리 일원에 폭 18m, 연장 449m 구간에 걸쳐 왕복 2차로로 개설되는 부진입도로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부진입도로는 국방대학교 본공사 착공 시 공사차량의 진·출입 도로로 활용 될 예정으로 조기 개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는 물론 국방대학교 이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국방대는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 부지에 교육시설 등 총 145,378㎡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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