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이달 말까지 최우수 활동자에게 해외여행비를 지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투모로우 드리머스(Tomorrow Dreamers)’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화생명의 기업문화를 체험 및 전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생명은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소정의 개인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간 교류 행사를 마련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활동 내용을 담은 매거진을 제공하며, 그 중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여행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국내외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화생명 공식 블로그(lifentalk.com), 페이스북(facebook.com/hanwhalife)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talk.hanhwalif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내달 10일 최종 합격자 1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개인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2030세대와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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