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등 10여명의 재능기부를 진행됐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서예 솜씨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가훈, 소망글, 좌우명 등 50여 작품을 완성했다.
가훈을 전해받은 한 주민은 “멋진 글씨로 써진 가훈을 보니 ‘최선을 다하자’라는 말이 더욱 가슴 깊이 새겨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멋진 작품을 선물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창동 서예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금빛평생교육봉사자인 이병남 강사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의 글씨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닦는데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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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훈써주기 행사[사진제공=인천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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