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6월 최고 기대작인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의 사전 예매량이 2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4'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 극장 사이트와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대결을 다룬 '트랜스포머4'는 25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88.7% 점유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CGV(예매율 90.9%), 롯데시네마(85%), 메가박스(74.7%), 맥스무비(88.13%), 예스24(75.63%), 인터파크(52.97%), 티켓링크(86.36%) 등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아이언맨3'의 사전 예매율은 88.1%였으며,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85.5%였다.
한편, 트랜스포머4에 이어 기대작으로 꼽히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7월 1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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