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마법의 성'의 가수 김광진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구리아트홀은 25일 "오는 27일 오후 8시 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리는 행복한 저녁시리즈 세 번째 무대인 김광진 콘서트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김광진은 '마법의 성', '여우야', '동경소녀'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든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룹 '더 클래식'의 리더로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전공을 살려 펀드매니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이슈가 되고 있다.
콘서트는 전석 1만원으로,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제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구리아트홀 홈페이지(http://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하면 된다.
한편 구리아트홀는 영화 한편 값으로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시리즈'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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