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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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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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이달말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달 초부터 중부내륙지역에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5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통해 하천변, 저수지 직․하류.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 사전 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이번 점검회의는 5월 점검회의를 통해 돌출된 미흡사항에 대한 조치와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 및 예방을 위한 되새김의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는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등)에 대비하여 각종 공사현장 안전점검,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 및 취약계층(독거노인)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었다.

박태수 부시장은 “인명피해 ZERO화를 최우선 목표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시설등을 사전에 발굴․정비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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