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서 여고생 추락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28일 오전 0시 30분경 경기도 파주시내 한 아파트 25층에서 이곳에 사는 여고생(16)이 떨어져 사망했다.

화단으로 떨어진 학생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학업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됨에 따라 자살 가능성 등을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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