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에서 이달에 폭력사태로 사망자 수가 1922명에 달했다. 이라크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올해 6월 민간인 1745명, 군인 644명, 경찰관 221명 등 총 26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민간인 1745명, 군인 644명, 경찰관 221명 등 2610명이었다. 이라크 반군은 모술 티크리트를 장악한 후 정부군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날 반군을 칼리프 추대 이슬람 국가 수립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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