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두 번째 '바람의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 숲'은 '삼성 스마트에어컨'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 8월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 에버랜드 관계자들뿐 아니라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 김연아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해 두 번째 '바람의 숲' 행사를 기념했다.
올해 완공될 예정인 두 번째 '바람의 숲'은 시원한 청정바람을 제공하는 친환경적인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절전 회오리바람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에어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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