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개사 1억7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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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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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19개사 1억700만주가 7월에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유가증권시장 9개사 7200만주, 코스닥시장 10개사 3500만주(10개사)가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7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7300만주)에 비해 46.0% 증가했으며, 지난해 7월(9700만주)에 비해서는 10.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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