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미니 총선’인 7·30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장진영 변호사가 1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공천 움직임에 대해 “패배로 가는 첩경”이라고 비판했다.
장 변호사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동작을에서 승리하는 길은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경선을 실시하는 길뿐”이라며 “동작을 지역을 새 정치의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패한 당시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 사례를 언급하며 “(당 지도부의 전략공천으로) 분열된 지역조직과 당원으로부터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동작을 지역 당원과 주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전략공천으로 몸살을 앓으며 사분오열돼 있다”며 “당 지도부가 동작을 지역의 당원과 주민들의 전략공천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다면 19대 총선이 재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통한 절차적 민주주의 확보만이 승리를 담보한다고 거듭 당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새 정치는 새 인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새 정치에 맞는 방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며 “결과뿐 아니라 절차도 정당해야 새 정치다. 새 인물에게 헌 정치의 방법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연합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실천하고자 했던 것이 불과 두 달 전이다. 그 당당함과 신선함은 다 어디로 갔느냐”라며 “상대 당이 누구를 후보로 내는지 눈치를 보며 소중한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과정은 도외시하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구정치의 모습”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동작을에서 참신한 새 인물, 최강·최적의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는 새 정치 모델을 보여줘야 한다”며 “젊은 후보들이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위해 끝까지 힘을 합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변호사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동작을에서 승리하는 길은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경선을 실시하는 길뿐”이라며 “동작을 지역을 새 정치의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패한 당시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 사례를 언급하며 “(당 지도부의 전략공천으로) 분열된 지역조직과 당원으로부터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동작을 지역 당원과 주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전략공천으로 몸살을 앓으며 사분오열돼 있다”며 “당 지도부가 동작을 지역의 당원과 주민들의 전략공천 반대 목소리를 무시한다면 19대 총선이 재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새 정치는 새 인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새 정치에 맞는 방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며 “결과뿐 아니라 절차도 정당해야 새 정치다. 새 인물에게 헌 정치의 방법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연합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실천하고자 했던 것이 불과 두 달 전이다. 그 당당함과 신선함은 다 어디로 갔느냐”라며 “상대 당이 누구를 후보로 내는지 눈치를 보며 소중한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과정은 도외시하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구정치의 모습”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동작을에서 참신한 새 인물, 최강·최적의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는 새 정치 모델을 보여줘야 한다”며 “젊은 후보들이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위해 끝까지 힘을 합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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