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하도서관(관장 윤명희)은 1일부터11월까지‘걱정쟁이 응원 북멘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빨간 우체통을 살리자는 기획의도를 담아, 아이들에게 친숙한 두 동화작가가 1:1멘토로 참여했다.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어린이가 마음이 담긴 사연을 보내면 매주 2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북 멘토 작가가 직접 걱정을 해소하는 답장 손 편지와 맞춤책을 선물하는 도서관표 멘토링이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행사로 작가와의 소통창구를 통해 책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지역과 문화 사람을 잇는 관계와 커뮤니티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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