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점검은 포천시 안전건설국장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해당지역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기존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강대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는 정비가 완료된 2개지구(청산농원, 지장산)를 비롯 총 7개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해 운영중이며, 신규지정지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전까지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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