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요?
- KBS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작사가 도희씨를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캐스팅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희씨가 캐스팅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인기를 끌었던 만화인데요.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어서 도희씨의 출연이 확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희씨가 제안 받은 사쿠라역은 어려운 형편으로 음악 포기하려다 단원 도움으로 음악을 계속하게 되는 학생 역할이라는데요.
원작 사쿠라 역은 다르빗슈 유의 전 부인으로 유명한 사에코가 맡아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고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배우 백윤식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희씨는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억척녀 ‘윤진’역을 맡아 인기를 끈 바 있는데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Q. 도희씨의 당돌한 눈빛이 또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원작을 뛰어넘는 신들린 연기 다시 한 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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