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자사 휴대전화 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전화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구입 후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휴대전화 토털 케어 서비스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본인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발견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스팸 및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U+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출시 △문자 전송과정에서 스팸문자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스팸캅’ 서버의 용량 증설 △1일 문자 500건 발송 시 한 달간 발신 차단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 보상센터(www.lguca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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