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보호관찰소제공]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초 법사랑위원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직접 파종하고 잡초제거와 거름을 주며 이웃사랑의 구슬땀을 흘려 재배한 유기농 감자로 고양과 파주시 일대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 수확한 감자 전량(5,000kg)을 전달했다.
또한,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8월경 법사랑위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같이 배추 및 무를 파종하고 정성스럽게 재배하여 김장철에 지역사회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원식 위원장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결성 후 법사랑위원들의 첫 결실로 수확한 감자를 지역사회 소외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뿐 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 많은 활동을 펼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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