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웅진씽크빅이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로 초기 투자비용이 증가했고 이후 신규 사업이 대부분 부진해 철수되면서 수익성이 더욱 저하돼 이같이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등 기존 주력 계열사의 매각으로 웅진그룹의 사업 기반이 위축해 웅진씽크빅이 그룹 내 핵심 기업이 됐다는 점에서 계열사 지원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고려됐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