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김병완 작가 초청 강연회 -
청주흥덕도서관(옛 서부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의 저자 김병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 작가는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힘과 필요성, 인문학 독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병완 작가는 대기업에서 11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회사를 사직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도서관에서 3년 동안 1만권의 책을 읽고 40여권의 책을 출간해 일명 신들린 작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대표작으로는 ‘48분 기적의 독서법’,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독특함에 미쳐라’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의 참여 신청은 청주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도서관홈페이지(www.cjcil.go.kr)를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