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1차 콘서트 2만석 예매 '20분 만에 매진'

JYJ[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JYJ의 컴백 콘서트 1차 예매가 20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8월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JYJ의 공연 왕의 귀환’ 티켓이 2일 오후 8시 예매를 시작한 지 20분 만에 1차분 2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JYJ 공연 관계자는 "JYJ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머지 2만석은 오는 8일 2차 예매를 통해 열리며 1차와 같이 빠른 시간내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YJ는 앞서 지난 2010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2013년 국내외 모든 공연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