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오는 7일 제7대 유성구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유성구의회는 개원에 앞서 오전 9시 제197회 임시회를 개의해 제7대 유성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임시회를 마친 후 오후 2시부터는 개원식을 열고 개식선언,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등의 순으로 식을 진행하며 개원식을 마친 후 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한다.
이후 대전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것으로 개원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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