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여름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12개 반(주5회 강습, 5만원)을 개설·운영하며, 오는 7일부터 각 반별로 선착순 현장접수 한다.
용운국제수영장(동구 용운동)은 국제공인1급 규모의 수영장으로 조명시설이 밝게 유지돼있고 개방창이 넓은 편이라 자연채광이 좋다.
특히 소금으로 전기분해를 하는 친환경방식으로 수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약품냄새가 싫어 수영장을 꺼리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국제수영장 (☎280-10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많은 어린이들이 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번 수영 특별강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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