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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 편리하고 학군 우수지역 전세수요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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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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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 전셋값이 3주 연속 0.03% 상승했다. 전세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이 우수한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졌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여름비수기인 7월 첫 주 서울 전셋값은 지역별로 동작(0.20%)·광진(0.17%)·강동(0.12%)·성동(0.10%)·관악(0.09%)·중랑(0.08%)구가 올랐다. 동작구는 입주 4년을 맞은 상도동 롯데캐슬비엔의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권과 가깝고 지하철7호선 라인에 위치한 사당동 극동, 우성2,3단지, 신동아4,5차 아파트 전셋값은 매물부족으로 500만~1500만원 뛰었다. 광진구는 우수학교가 위치한 자양동 한양과 구의동 광진해모로리버뷰가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강서(-0.19%)구는 마곡지구 입주 여파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신도시는 보합을 유지했으며 수도권은 임차 수요가 두터운 지역에서 매물 부족으로 0.01%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3%)·일산(0.01%)이 상승했다. 평촌은 전세매물이 부족한 관양동 한가람두산이 500만원, 한가람삼성이 250만원 뛰었다.

경기•인천은 수원(0.03%)·광명(0.02%)·인천·고양·시흥·용인(0.01%) 지역이 상승했다. 수원시는 정자동 대월마을주공8단지가 500만원, 매탄동 동수원그린빌2단지가 250만~500만원 올랐다.

반면 파주(-0.02%)·의정부(-0.01%)시는 하락했다. 파주시는 아동동 팜스프링이 250만원, 의정부시는 민락동 한라비발디가 250만원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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