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날렸다.
상대 선발 존 니스의 시속 137㎞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전날 12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홈런 수를 9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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