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UFC 챔피언인 미녀 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의 섹시한 비키니 동영상이 공개돼 남심을 흔들고 있다.
UFC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는 최근 남성잡지 맥심(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공개했다.
동영상으로도 공개된 UFC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의 이번 화보는 여름 해변을 콘셉트로 다양한 비키니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UFC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의 한 사진에서는 과감하게 비키니 상의를 벗고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부각시키며 남심을 흔드는 강한 눈빛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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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론다 로우지는 단 16초 만에 TKO승을 거두고 챔피언 방어전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5' 메인카드 제 4경기 여자 밴텀급 매치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1라운드 경기 시작 16초 만에 KO승으로 제압했다.
이날 론다 로우지는 1라운드 경기 시작 10초 만에 강한 공격으로 데이비스를 넘어뜨린 뒤 안면 펀치를 퍼부으며 TKO승을 거뒀다.
이로써 로우지는 10승 무패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공고히 했다.
로우지는 최근 UFC가 제작하는 인기 격투기 서바이벌 TV프로그램인 TUF에서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오다 비난 여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로우지는 할리우드에 진출, 최근 영화 ‘분노의 질주7’과 ‘익스펜더블3’ 출연을 확정하며 운동선수에서 영화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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