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강경준 장신영 8살 아들과 야구장데이트 “최희 파비앙도 사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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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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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강경준 장신영 8살 아들과 야구장데이트 “최희 파비앙은 왜왔지?”…강경준 장신영 최희 파비앙,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야구경기 중 포착

최희 파비앙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데이트 장면이 잠실 야구장에서 포착됐다.

최희 파비앙과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5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중계방송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했다.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장신영의 아들도 함께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장신영은 2006년 11월 BOF 이사 위승철과 결혼하고 그다음 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장신영은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노출신은 못 하겠다. 아들이 커서 봤을 때 걱정된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아들이 이제 좀 엄마가 하는 일을 안다. 스케줄 관리도 한다"면서 "TV를 보면서 나를 때리고 하는 신이 화를 낸다. 노출신 베드신 섭외가 오면 할까 고민을 해봤지만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이 같이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경기 도중 방송 중계 카메라에는 관람석에 앉아 응원 중인 최희와 파비앙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친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다정하게 야구 관람을 즐겼다.

이후 최희는 트위터에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 전도사”라는 글과 함께 야구장에서 포착된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와 파비앙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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