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롯데카드,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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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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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 30만원 사용 시 3000원, 50만원 사용하면 5000원 통신비 할인

KT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통신비 할인과 여러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사진=KT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KT와 롯데카드가 제휴를 맺고 통신비 할인과 여러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T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는 고객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3가지 불편한 제약은 없앴다는 의미”라며 “신용카드 발급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에게 통신비 절감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3가지 혜택은 △전월 30만원 사용 시 3000원, 50만원 사용 시 5000원의 통신비 할인 △체크카드 소득 공제액 30% 혜택(총 사용액에서 총 급여액의 25%를 공제하고, 잔액의 30% 공제) △올레스쿨 및 쇼핑, 커피, 외식 등이다.

반면 △주거래 은행 계좌 변경 없이 전국 13개 은행 계좌를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설정 가능 △연회비, 발급 수수료, SMS 수수료 면제 △만 18세 이상이면 발급에 제한을 없앴다.

강이환 KT 마케팅본부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의 제휴카드 라인업에 체크카드를 추가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거래 은행 변경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받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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