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대본을 받은 건 맞으나 제작사 등에 출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확정은 사실무근”이라며 “좀 더 신중히 고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대표 추리소설이 원작이며 우연히 만난 여인과 결혼한 마술사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그린다. ‘기담’의 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석규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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