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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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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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철 교육감, 학교생활교육 방향 제시

  •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김지철교육감 학생생활교육 책임교사 간담회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오후 리솜스파캐슬(예산군 덕산면 소재)에서 초․중․고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 60명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지철 교육감이 학교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생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학생생활교육에 애쓰고 있는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인권존중 학교문화 형성, 회복적 대인관계 및 소통 능력 향상, 상담․치유를 위한 One-Stop지원센터 내실 운영”을 기본으로 한 학교생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남인터넷고 학생생활교육부장 임준규 교사는 “학교생활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학교현장에서도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충남교육청은“4제로(폭력, 낙오, 탈선, 포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기치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동행 Happy day」, 갈등 해결을 위한 또래활동 활성화, 감동! 학생․학부모 캠프, Wee클래스 매년 20개씩 확대 ․ 구축,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연계 운영 등으로 회복적 대인관계 및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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