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이지춘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총경. 48)이 7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4대 사회악 등 민생침해범죄 척결’ ‘현장 중심의 공감받는 맞춤형 치안활동’ ‘청렴하고 실력을 갖춘 당당한 경찰’ ‘조직의 화합’ 등 4가지를 강조했다.
전남 강진이 고향인 이 서장은 경찰간부 40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청 강남서 수사과장· 금천서 · 강동서 형사과장,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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