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송부 = 브라질 독일에 1대7 참패. 브라질 역대 월드컵 최악의 패배. 네이마르 부상 원인 제공자 콜롬비아의 수니가 자신의 SNS에 글 올려. 콜롬비아 수니가가 좌불안석인 이유는?
브라질이 독일과의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전반전에만 5골을 허용하는 등 졸전을 벌이면서 1-7 참패를 당했다.
개최국 브라질의 참패는 전세계 축구팬에게 거의 재앙과도 같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참패의 원인으로는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와 '티에고 실바'의 부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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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앞선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을 못했다. 경기 후반전 콜롬비아 선수인 '수니가'가 네이마르를 뒤에서 무릎으로 강타 하는 바람에 척추 골절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콜롬비아의 수니가는 브라질-독일 경기 중에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결국 경기는 1-7 독일의 대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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