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인성교육형 음악회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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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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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최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음악공연과 함께 해설을 곁들여 인성교육도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려 화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일 송포초등학교와 4일 능곡중학교 체육관, 8일 송산중학교에서 (사)희망의소리(이사장 서광선)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희망의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정실, 오페라가수 이동환, 피아니스트 최영주, 플릇티스트 김채림이 출연해 공연과 함께 무대매너와 태도, 사회 기본 질서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고양시 사회단체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 교사들과 전문가들이 기획해 지역 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인성교육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오는 11일 가람초등학교, 15일 고양제일중학교, 18일 고양동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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