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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심화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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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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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10일 선경도서관에서 북부권역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1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직무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에는 의정부, 구리, 파주, 동두천, 양평 등 10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작은도서관, 여기 있어요”란 주제로 작은도서관 홍보 기획 이론, 독서문화프로그램 홍보 우수사례 등 심화교육과정과 더불어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연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내 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독서문화의 풀뿌리로,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따복마을(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마을)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들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총 8차의 직무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시설이나 장서수가 작은 소규모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249개, 사립 1,051개 등 모두 1,300개의 작은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문화사랑방’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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