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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한 이소라(가운데)와 2위 안수빈(오른쪽), 3위 권서연(왼쪽)은 오는 10월 열리는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KGA 제공]
이소라(세정중3)가 10일 강원 원주의 센추리21CC(파72)에서 끝난 ‘제8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3라운드합계 6언더파 210타(68·74·68)로 우승했다.
이소라는 이날 국가 상비군인 안수빈(대전체고1)과 공동 1위를 차지한 후 연장전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주니어 상비군 권서연(대전체중1)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상비군인 장은수(창원사파고1)와 동타를 이뤘으나 ‘카운트 백’에 따라 3위를 차지했다. 최종일 권서연은 66타, 장은수는 68타를 쳤다.
한편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83명 가운데 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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