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중국 내 코리아데스크 설립 10주년 기념 '한국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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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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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트리코드 HSBC 한국 행장이 지난 10일 개최한 '한국의 날'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HSBC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HSBC는 지난 10~12일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45명의 한국 대기업 고객 관계자를 초청해 중국 내 코리아 데스크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해총영사관의 이강국 부총영사도 참석했다.

마틴 트리코드 HSBC의 한국 행장은 "중국은 한국 대기업과 HSBC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원화 및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및 한국내 위안화 청산 은행 지정에 대한 최근 한국과 중국 정부사이의 합의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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