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금품 로비를 한 의혹과 관련해 학점은행제 교육업체 9곳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0일 이들 업체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온라인으로 직장인 등에게 강의를 제공하고 학점을 인정해주는 이들 업체가 감독기관인 진흥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등급을 받기 위해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철도업체 뒷돈 배달한 권영모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구속 #금품로비 #압수수색 #학점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