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불안함에 토할 만큼 먹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4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이유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한 이래로 가요계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화려한 겉과는 달리 "항상 불안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노래 ‘좋은 날’의 3단 고음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잘돼서 좋은 것보다 '곧 방 빼!'라고 할 것 같은 불안감이 항상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