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진혜림(陳慧琳·천후이린)이 최근 세간에 떠도는 남편의 외도설에 대해 “남편을 굳게 믿는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앞서 진혜림 남편 류젠하오(劉建浩)가 미녀모델과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프랑스 요리를 먹는 장면이 한 홍콩 언론에 의해 폭로되면서 외도설이 대두됐다.
비록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이었지만 류젠하오는 미녀모델과 나란히 앉아 애정어린 눈빛을 교환했으며 특히 귀를 살짝 깨무는 친밀한 행위까지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의구심이 증폭됐다.
이에 대해 진혜림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카메라 각도 때문에 그런 것이지 전혀 의심할 이유가 없다”라면서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간 것이며 나는 남편을 굳게 믿고 있다” 말했다고 중국 시나닷컴등 언론은 전했다.
결혼 6년차인 진혜림과 류젠하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며 연예계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