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자문단 위원들은 위촉직 27명, 당연직 1명 등 총 28명이다. 기업체 전문가 10명, 학계 전문가 10명, 병원계 전문가 5명, 국책기관 및 지원기관 전문가 7명 등 총 27명을 위촉하고, 충북도 바이오환경국장이 당연직으로 구성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자문회의에는 충청북도 의료기기산업 추진에 대한 정책방향과 의료기기산업 추진전략 및 현안과제 개발, 충북 의료기기산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각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기기 정책자문단을 운영은 의료기기산업이 또 하나의 충북의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민선6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 제2의료기기 단지 조성과 오송 바이오밸리, 제천한방바이오, 괴산유기농바이오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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