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볼뮤직은 16일 "최희선이 세월호 침몰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잠시 2집 작업을 미루고 '프레이 포 코리아(Pray for Korea)'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되는 'Pray for Korea'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깝게 희생된 어린 친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뜻과,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비통에 잠긴 국민의 마음을 추스리자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다.
해당 곡에 대한 수익금은 작으나마 세월호 유가족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액이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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