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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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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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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실시[사진제공=인천발전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이용갑)은 15일 오전 10시 인천발전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제공기관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공기관의 사업관리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치매 예방, 장애인 재활지원, 방과 후 돌봄 등과 함께 인천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0가지 중 하나로,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취업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약 11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공기관 수도 점차 증가해 2012년 2개소에서 2014년 현재 20개소까지 늘어났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사회서비스 바우처 결제 시에 안마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말기 음성인식 시스템 도입, ②제공기관 등록제에 따라 제공기관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경쟁력 도입을 위한 품질 향상 방안 마련 등이 애로사항으로 제안됐다.

한편,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①지역주민의 수요에 기반한 사회서비스 발굴, ②현장중심의 제공기관 지원체계 구축, ③사업 모니터링 및 사업관리 지원을 통한 사업 내실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와 같이, 지역사회서비스 유형별 모임을 통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제공기관의 질의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서비스의 공급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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