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매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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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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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달 실시한 가정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관말지역 등 23개소에 대한 검사결과 구리, 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6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망간, 수소이온농도, 탁도, 아연, 염소이온, 잔류염소, 질산성질소 7개 항목도 기준치 보다 낮았다.

또 가정용 수도꼭지 23개소에 대한 잔류염소 검사 결과 0.32∼0.68mg/ℓ로 기준치(4.0mg/ℓ 이하)보다 소독상태가 양호했다.

아울러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대한 수돗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가정용 수도꼭지에서 기준치 0.1mg/ℓ 이상 잔류염소가 나오도록 24시간 상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정수장 관계자는 “소독약품인 염소는 원생동물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투입한다”며 “수돗물에 염소냄새가 미세하게 나는 것은 그만큼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것으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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