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하내테마파크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 신규 CI와 함께 ‘The power to do safely’라는 고객중심의 비전을 선포 했다.
소프트캠프의 새 CI는 기업의 정보자산을 지켜주는 보안전문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표방할 수 있도록 회사 이름에 견고한 사각형 심볼을 적용 했으며, 검은 계통의 단일한 색상으로 안정감과 단단함을 표현했다.
새로운 비전 The power to do safely는 ‘고객이 모든 것을 안전하게 이루도록 힘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이다. 소프트캠프의 노하우가 담긴 신개념 기술로 고객의 비즈니스와 정보자산, 법률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겠다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배환국 대표는 “소프트캠프는 지금까지 내부정보유출방지, 문서보안 전문기업으로 인식 되었지만, 앞으로는 내부와 외부의 모든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최근 보안이 우선시 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우리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력의 힘(The power)을 발휘하여 앞으로의 성장에 시너지를 더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1999년 공용 PC 관리 제품인 ‘PC키퍼(PC-Keeper)’로 출발, 현재 170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창립 초기부터 PC키퍼와 문서보안 솔루션을 일본 시장에 수출하는 등의 혁혁한 성과로 보안 시장에서 주목 받아왔다.
최근 소프트캠프는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위한 문서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외부유입파일을 관리하는 APT 대응 솔루션을 출시해 내부와 외부의 모든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정보자산을 지켜주는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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