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건강보험료 기준) 가정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위험요인을 보유한 상당구에 사는 지역 주민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6가지 패키지별 보충 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보건소는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가정 방문, 정기적인 영양 상태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당구보건소 영양실(☎201-3171)로 전화 문의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www.cheongju.go.kr/sdhealth/)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상당구보건소 여운복 소장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과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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