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증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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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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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에코시티 계약은 21일부터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난 달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21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말까지 국세청 등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이 예정돼 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13개 국책연구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할 예정으로, 2030년까지 인구 80만명을 자랑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자리잡게 된다.

행정도시 3생활권에 에코시티가 자리잡은 금강 이남 지역은 세종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어 대전 지역으로의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은 금강과 바로 접해있어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내년에는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판 대덕테 크노밸리 조성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달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금강 이남지역인 3-2생활권 입지로, 쾌적한 녹지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오는 21일부터 계약이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약 5km의 가로수길을 이용 가능하며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중앙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은 물론 플라워가든, 어린이수목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최근 세종시에서 분양했던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 돼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김윤학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소장은 “중흥건설은 2년 연속 전국 3위의 공급 실적을 올린 기업신용평가 AA의 탄탄한 중견건설사로, 세종시에서 2012년 1차 공급을 시작으로 이번 물량까지 총 9차, 1만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며 세종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이번 에코시티 분양 계약에도 많은 고객이 몰려들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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