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기본계획 살펴보니, 금강 이남 지역권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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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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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을 품은 자족도시로 건설되는 세종시는 최근 주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주거시설 공급 등 하루가 다르게 건물이 올라오며 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세종시는 총 6개의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1생활권에는 중앙행정기관이 들어서며, 2생활권 문화-국제교류, 3생활권 도시행정, 4생활권 대학-연구, 5생활권 의료-복지, 6생활권 첨단지식기반 등 개발계획에 따라 생활권별 개발이 이루어진다. 업계 관계자들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세종시 중에서도 금강 이남 지역인 3~4생활권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과 검찰청 등 도시행정기관이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각종 연구기관 이전으로 대덕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연구단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종시 내에서도 가장 남쪽에 위치해 대전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사진 = 세종시 건설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세종시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1생활권 지역의 분양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금강변과 풍부한 녹지를 끼고 있는 3생활권의 경우 실수요 층이 두터운 지역"이라며 "최근 코스트코 3생활권 입점 확정 소식과 함께 향후 세종시 개발이 진행 되면서 금강 이남 지역의 선호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강 이남지역에서 분양 중인 단지 중에서는 3-2생활권 입지의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주목 할 만 하다. 전용 84~109㎡,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약 5km의 가로수길을 이용 가능하며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특화 설계 등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 전가구에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가 들어서며, 집안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 98㎡의 경우 지난 분양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서재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별도의 방으로 조성하여 안방의 드레스룸과 연결되도록 했으며,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내년 세종시 3생활권~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진 =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투시도]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최근 세종시에서 분양했던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 돼 향후 집값 상승도 기대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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